시황
[모닝클릭]중국경기 식나, 해외주가 하락
뉴스종합| 2012-03-21 06:38
중국경기 불안과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미국과 유럽주가 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8.94포인트(0.52%) 내린 13,170.19로 장을 마쳤다.S&P500 지수는 4.23포인트(0.3%) 하락한 1,405.52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4.17포인트(0.14%) 내린 3,074.1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중국 철광석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더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게다가 미국의 주택착공 지표 부진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1.1% 감소한 69만8000채를 기록했다

앞서 마감된 유럽증시는 미국증시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17% 내린 5891.41로 장을 끝냈다. 독일 DAX 30 지수도 1.39 % 떨어진 7054.94, 프랑스CAC 40 지수 역시 1.32% 하락한 3530.83으로 마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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