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요진건설, 고양 풍동지구 컴팩트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 분양...소형평형에 타운하우스의 쾌적한 단지 접목
부동산| 2012-03-21 10:25
요진건설산업이 일산신도시 풍동에 소형평형으로 구성된 컴팩트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투시도>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고양시의 분당으로 떠오르고 있는 풍동에서 소형평형 타운하우스로는 최초 분양되는 상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의 쾌적함이 가장 큰 장점인 타운하우스가 주로 대형평형에 집중되어 있는 터라, 이번의 풍산역 와이하우스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9㎡(구 12평)와 52㎡(구 15평), 59㎡(구 18평) 총 258가구이다. 39㎡는 3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일부 평형에는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풍산역 와이하우스의 가장 큰 희소성은 소형평형의 실속과 타운하우스 단지의 쾌적함을 접목한 혁신 단지 설계란 점. 실수요자로 재편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소형평형의 프리미엄은 누리면서도 대형평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타운하우스 스타일의 저밀도, 저층 단지와 공원 조성으로 채광권은 물론, 별장에 놀러 온 듯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또한 동간 거리를 최대 26미터를 확보해 조망, 채광권이 우수하다. 


도심에 인접해 있어 기존 교외형 타운하우스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 경의선 풍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올해 말 예정된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의 서울역 노선에서 공덕, 홍대, 용산역 노선이 추가 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IC, 자유로 등을 통해 승용차로 서울까지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에 진입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실거주가치는 물론, 향후 미래투자가치까지 높다.

일산생활권에 속하는 입지여건으로 호수공원, 정발산공원 등 문화시설부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시설과 킨텍스 등 풍부한 문화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 인근에 하늘초, 다솜초, 풍동 중고등학교가 있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융합 캠퍼스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바로 인근에 있고, 일산신도시의 공유한다. 계약은 오는 23일부터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1588-1121.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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