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제 4채권시가평가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시가평가 데이터를 포함한 4사 평균을 내달 2일부터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앤자산평가 관계자는 “금융투자협회의 채권시가평가 기존 화면에서는 채권시가평가 3사(한국자산평가, KIS채권평가, NICE채권평가) 평균값으로 반영했으나, 앞으로는 에프앤자산평가가 포함된 4사평균 기준으로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설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가격이 추가됨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사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의 시가평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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