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KIS투자시계 따라…4개 국면으로 구분…위험·안전자산 배분
뉴스종합| 2012-03-22 09:51

한국증권의 포트폴리오 투자조언은 KIS(한국투자증권)투자시계에 따라 이뤄진다. 미국, 중국과 한국의 금융 및 실물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초기, 상승후기, 하락초기, 하락후기의 4국면으로 구분해 국면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최적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경기선행지수를 활용해 투자비중을 계량화하고, 시장국면별 자산을 배분하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독창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고액자산가를 위한 PB서비스는 프로핏(Profit)과 아임유(ImYou)가 대표적이다.

아임유는 고객의 이익을 회사의 이익처럼 생각하겠다는 뜻의 자산관리서비스다. 고객이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서바이벌 등 유형을 선택하면 경제 및 증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자산배분 조언을 제공한다. KIS투자시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과도한 수수료 지출을 막기 위해 개별상품이 아니라 자산규모별로 일정률을 분기별로 후취한다. 즉, 고객자산이 증가해야 회사 수익도 증가하는 구조다.

프로핏은 전문가(Pro)들이 고객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고객이 PB와 자산관리 상담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사 전문가들이 최적의 포트폴리오 조합과 투자조언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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