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출입銀, 브라질과 4억달러 채권 발행
뉴스종합| 2012-03-22 09:55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캔디도 브라셔 이타우은행(Banco Itau BBA)장과 7억헤알(미화 4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서명식을 가졌다고 수출입은행이 22일 밝혔다.

이타우은행은 브라질 최대 민간금융그룹인 이타우금융그룹 계열사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지난해 그리스 재정위기에 따른 투자자 위험회피 성향 등으로 채권 발행이 중단됐던 브라질 헤알화 채권시장에 수은이 낮은 금리로 다시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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