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영화 ‘코리아’ 하지원-배두나 “실제 운동선수 같더라”
엔터테인먼트| 2012-03-24 14:27
배우 배두나와 하지원이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하지원과 배두나가 이번 영화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두 사람 다 실제 운동선수 못지않은 운동신경의 소유자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혀 다른 내용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요즘 남과 북이 드라마나 영화의 주소재로 쓰이는데 관객들이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코리아’ 역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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