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험증권 하나로 최대 5명까지 가입
뉴스종합| 2012-03-27 10:34
LIG손해보험의 ‘LIG 100세 행복플러스보험’이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수술비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내용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만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대부분의 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3대 질병(암ㆍ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 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온 가족이 상품 변경이나 중도 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 관련 보장을 10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 배우자는 물론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 최대 5명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 3인 이상일 경우 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 가정통합보험으로 손색이 없다. 자녀의 경우에는 태아 때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면제제도도 적용된다. 보험 기간에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함과 더불어 보험이 소멸됐던 대다수의 기존 보험상품과 달리, 80% 이상의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 시까지 위험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후에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를 면제시켜줌으로써 사고 이후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요양 등급 2등급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 대상자로 지정될 경우 장기요양간병연금도 받을 수 있다. 연간 200만원씩 5년에 걸쳐 최대 1000만원의 간병연금을 지급해 장기요양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조 전문업체 (주)유토피아와 제휴를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17% 할인된 비용으로 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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