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휴먼시아 용인서천지구 1·4블록
지구 인근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엔 내년 5월 상주인구 1만명 규모의 ‘R5 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변의 자가 및 전세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통역과 차로 5~10분거리이며,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 개통이라는 호재도 등에 업었다. 경기도 안양 인덕원, 수원 영통, 화성 동탄을 잇는 인덕원~수원 간 4호선 지하철 노선이 지난해 1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5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하철이 건설되면 수원 의왕 화성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기능이 대폭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분당선(영통역)과 신분당선(광교역), GTX, KTX(동탄역) 환승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췄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