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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멘탈붕괴, 원숭이들 민망한 짝짓기 행위에 ‘화들짝’
엔터테인먼트| 2012-03-27 16:17
‘한혜진 멘탈붕괴’가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힐링캠프’는 김정운 교수의 거침없는 화법때문에 ‘19금’까지 내걸고 화끈한 방송을 시작했다.

김정운 교수는 ‘한국 남자들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남자대탐구’ 장소로 동물원을 선정했다.

동물원에 도착해 열심히 구경하던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과 게스트 김정운 교수는 두목원숭이를 앞에 섰다. 그런데 이때 두목원숭이가 느닷없이 짝짓기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한혜진은 뒤돌아 주저 앉으며 어쩔 줄 몰라하며 원숭이들의 민망한 행위에 소위 ‘멘탈붕괴’를 일으켰다. 이어 세 남자도 두목원숭이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당황한 듯 웃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정운 교수는 “야… 여기서 이러면 어떻게 해. 나 이런 거 처음봤어”라고 말하며 진땀을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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