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늘도 ‘포근’…밤부터 봄비 시작
뉴스종합| 2012-03-29 08:06
전국이 낮동안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겠다.

기상청은 29일 낮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6.1도, 부산 7.6도, 대구 4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는 비소식이 있다.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 늦게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내일(30일) 아침에 전국으로 확산돼 오전에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까지 서해안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으며, 동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해안지방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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