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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현빈, 제대 후에도 군복 벗을 생각은 말길”
엔터테인먼트| 2012-03-29 16:13
배우 이규한이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현빈에게 조언을 던졌다.

이규한은 3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해병대에서 열심히 군 복무 중일텐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현빈씨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대 후에는 예비군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제대 한다해도 군복을 벗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과 이규한은 지난 2005년에 방송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 분)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이규한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와함께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가 함께 펼쳐진다.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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