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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서서히 상승세 “이승기 거기 서”
엔터테인먼트| 2012-03-29 16:40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옥탑방 왕세자’가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며 ‘더킹 투하츠’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 ‘옥탑방 왕세자’ 각각 14.5%, 1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옥탑방 왕세자’의 선전이 단연 눈에 띈다.

지난 21일 나란히 첫 출발한 ‘더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의 시청률 격차는 현재 3.3% 포인트로 좁혀졌다. MBC ‘더킹 투하츠’의 경우 첫 방송분에서 16.2%의 전국 시청률로 안방에 상륙한 이후 2회 방송분에서는 소폭 상승한 16.5%를 기록했으나 28일 3회 방송분에서는 2%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더킹 투하츠’가 다소 내리막을 걸을 동안 ‘옥탑방 왕세자’는 서서히 상승세를 보였다. 첫 방송 당시 9.8%의 전국시청률로 출발한 ‘옥탑방 왕세자’는 방영 2회 만에 10%를 넘어선 10.5%를 기록하더니 3회 방송분에서 11.2%를 기록하며 차분히 시청률을 높이고 있다.

두 드라마가 격차를 좁히며 수목 안방에서 경쟁을 벌일 동안 ‘적도의 남자’는 제자리를 걸었다. 첫 방송 당시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사표를 던진 ‘적도의 남자’는 2, 3회 내리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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