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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에 발리가기…“나 버스 타고 발리간다” 폭소
뉴스종합| 2012-03-30 00:18
2700원에 발리가기

‘2700원에 발리가기’라는 게시물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700원에 발리가기’라는 제목을 단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국내 어느 지방의 버스터미널 요금표를 적나라하게 찍은 사진이다.
요금표에는 춘천, 태백 등 국내에서 낯익은 지명들이 곳곳에 보인다. 이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발리’라는 지명의 행선지다.

국내 어느 한 소도시의 지명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유명 휴양지 발리와 이름이 유사한 것. 

이에 요금표에 적힌 2700원이면 발리를 갈 수 있을 것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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