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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바네스와 대만 드라마 OST 듀엣 ‘호흡’
엔터테인먼트| 2012-03-30 14:02
2PM의 준호가 대만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아시아 내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30일 “2PM의 준호가 대만 드라마 ‘Tiamo Chocolate’의 주연 바네스와 함께 드라마 OST 메인테마곡 ‘불패’를 불렀으며, 음반 발표에 이어 4월 초 현지에서 바네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네스는 대만판 ‘꽃보다남자’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대만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겸 가수다. 한국에서는 강타와 함께 ‘강타 엔 바네스’로 활동을 한 바 있다.

‘Tiamo Chocolate’은 바네스 주연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담긴 청춘 드라마로, 드라마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OST에는 인기그룹 2PM의 멤버 준호를 초청해 ‘불패’라는 곡을 함께 작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스는 “드라마 촬영만큼, 2PM 준호와의 작업에 최선을 다했고, 뮤직비디오 촬영 역시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고조된 소감을 전하며 “준호 씨의 중국어 발음이 완벽에 가까워서 놀라웠고, 함께 노래하고 작업하게 되어 즐겁다.”고 전했다.

준호는 “바네스 씨와 음악으로 함께 만나고 작업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좋았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무척 기대가 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2PM은 다가오는 4월 1일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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