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의 국제 팬클럽 연합이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과 권유리 응원에 나섰다.

국제 팬클럽 연합은 최근 ‘패션왕’ 제작진을 위해 점심 밥차를 선물했다. 일산제작센터에서 차려진 이 밥차는 권유리의 한국 팬클럽을 비롯 중국, 일본 등 8개국 팬클럽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팬클럽 회원은 “고생하는 스텝들과 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월드와이드 연합에서 무엇이 좋을지 고민하다 식사 및 기념품 등을 준비했다”며 “패션왕에 대해 해외 팬들도 관심이 높다. 다들 권유리가 주연배우의 한 축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팬 사랑의 보답으로 오는 2일 밤 9시부터 ‘패션왕 본방사수 이벤트’를 열고 300여명들의 팬들을 초청한다. 권유리와 함께 본방을 시청할 팬들은 SBS공식 트위터 SBSNOW와 홈페이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발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