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 2TV ‘강철본색’에서는 미강공주(홍수아 분)가 상반신을 드러낸 아슬아슬한 목욕신을 선보였다.
홍수아의 목욕신은 지난 3월 중순경 용민 민속촌 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수아는 목욕신을 통해 긴 머리에 우유 빛 뽀얀 어깨를 드러내고 정숙한 여인의 향기를 뽐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의 목욕신은 연출을 맡은 한준서 PD를 비롯한 , 촬영감독, 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숨죽이며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강철본색’에서는 노철기(오만석)와 충(고명환)이 아름답고 청순한자태의 미강공주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다 걸리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수아의 목욕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상반신만으로도 섹시미가 철철” “아찔하네요” “갑자기 눈이 번쩍…”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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