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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이제 스마트하게! 여행정보 앱 총출동
뉴스종합| 2012-04-02 11:00

서울관광마케팅 권혁빈 과장의 여행앱 가이드 ‘아이폰 트래블 라이프’


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늘어나면서 여행문화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호텔이나 펜션을 예약하고 지도를 활용해 낯선 곳에서 여행지를 검색하는 일은 이미 일반화가 되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지에서 길을 찾거나 숙박, 식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폰 여행앱과 해외여행앱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 지역별, 용도별로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하고 양도 방대하기 때문에 막상 자신에게 맞는 여행 앱을 선택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가운데 여행을 사랑하고 낯선 곳에서의 설렘을 즐기는 여행마니아들을 위한 스마트폰 여행앱 가이드가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관광마케팅의 권혁빈 과장이 출간한 아이폰여행 앱 안내서 《아이폰 트래블 라이프》(http://www.facebook.com/iPhoneTravelLife)는 짐꾸리기, 교통편예약, 숙박, 외식, 명소, 길찾기 등 다양한 여행앱과 활용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우선 여행지를 정한 후 상세 일정을 짤 때는 여행지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기 편리한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나 에브리트레일(EveryTrail) 앱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트립잇(Tripit)앱을 이용해 나만의 여행 일정표를 만들고 팩(Pack Free) 앱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하게 짐을 꾸릴 수 있다.


여행 중 목적지를 찾는 데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구글 지도(Google Map)로 현재 위치는 물론 목적지까지의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현지 날씨 정보는 웨더HD(Weather HD) 앱으로, 교통 정보는 메트로(MetrO)앱으로 확인하면 편리하다.


또한 홍콩의 트램(Hong Kong Tramways)이나 프라하의 천문시계(Prague Orloj)처럼 그 도시의 특징적인 관광지 정보도 이용할 수 있는 앱이나 전 세계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오픈테이블(Opentable) 앱 사용에 관한 팁도 담고 있다.


《아이폰 트래블 라이프》의 저자 서울관광마케팅 권혁빈 과장은 “전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이 여행에 앞서 온라인으로 여행지의 교통, 숙박 정보를 사전에 탐색하고 있다”며 “가이드에 소개된 대부분의 여행앱은 무선인터넷 접속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여행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밍정액제 요금(1만원/일 수준)을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마음껏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트래블 라이프》
지은이: 권혁빈
출판사: 영진닷컴
페이지수: 240
금액: 14,000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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