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교 평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용인지역에서는 거주지역 선택에 있어 학군 선택이 중요해 질 수 밖에 없다. 수지 진산마을은 이현 중학교를 포함하고 있어 최근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턱천동에 대구건설이 2011년 10월 분양한 푸르지오는 수지 진산마을 안에서도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단지 바로 옆 입주 10년 된 R아파트단지의 시세가 3.3㎡당 1,200만원 선이고 금융위기 전에 분양을 시작한 주변 단지가 3.3㎡당 평균 1,500만원이상의 고분양가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할인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지 진산마을 푸르지오는 수지구내 최고학군에 자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변의 할인 분양가보다도 낮은 3,3㎡당 1,050만원에 책정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3억5천6백만원(84㎡)이라는 분양가는 전세난이 심각한 주변 분당과 죽전, 신갈, 동백 등에서 좋은 학군을 찾으려 애쓰는 학부모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제로 이 아파트는 3월 달에 84㎡형의 분양이 마감됐으며 최근 침체된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평형대에 대한 문의 전화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효율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 114㎡는 같은 크기의 아파트에서는 요즘 보기 드물게 침실을 4개 배치하여 서재, 옷 방 등이 필요하거나 가구 구성원이 많은 경우의 가족에게 특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권이 보장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에 특화된 조경 시설을 바라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정면에 보이는 수경 시설은 뒤의 소실봉과 함께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전경을 만들어 준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지역은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수단 밀집지역이기도 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접해 있는 수지 진산 마으 푸르지오는 인터넷 좌석예약제로 운영되는 광역 M-BUS 정류장이 접해 있어 강남 및 서울역, 광화문 등 도심권으로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신분당선까지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가희 교통, 학군, 편의시설 시설 등을 두루 갖춘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평가된다.
전화 1577-6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