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볼보, XC60 2.0 디젤 모델 등
뉴스종합| 2012-04-02 15:13
▶볼보, XC60 2.0 디젤 모델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번째 2.0 디젤 모델로 XC60 2.0 디젤을 국내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5550만원이며, 1500rpm의 저구간에서 40.8㎏ㆍ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속도로 연비 기준으로 13.5㎞/ℓ를 구현했으며, 위험을 감지해 자동으로 차량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주는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CXC, 상용차 이베코 8월부터 국내 판매 돌입 = 자동차수입원 CXC가 피아트 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의 국내 독점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 CXC는 오는 8월부터 이베코 상용차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형트럭인 ‘트랙커’와 ‘스트라리스’ 두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며 이어 소형버스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베코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용차 브랜드로, 160여개 국가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중국 생산법인 설립 =브리지스톤인 중국 광동 지방의 카이핑에 새로운 생산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신생 법인은 타이어 완제품이 아닌 발포고무, 우레탄, 정밀 전자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이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 수요 증가에 한층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산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쌍용차, 4월 신차 구입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쌍용자동차가 4월 동안 신차 구입비 지원 및 다양한 할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어맨을 구매하는 고객은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베이비부머 세대(55년생~63년생)는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코란도C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차종 등에 따라 납부기간, 이자율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쌍용차를 구입한 적이 있는 고객도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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