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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눈…이게 얼마만이냐?
뉴스종합| 2012-04-03 11:24
봄비인 줄 알았는데…. 봄비가 눈으로 바뀌었다. 요상하고 변덕스러운 하늘이다. 4월에 눈을 맞은 봄꽃은 황당하다. ‘봄에 웬 눈’하며 터뜨리려던 꽃봉오리를 움츠린다. 3일 오전 서울 일부 지역에 비가 오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눈으로 변했다. 4월에 서울에서 눈이 관측된 것은 1992년 이후 처음이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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