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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보고 ‘원조 학화호두과자’ 한 입!
뉴스종합| 2012-04-04 11:00

79년간 3대 동안 지켜온 천안의 명물 원조 호두과자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겨우내 굶주렸던 야구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때가 된 것이다. 시원스럽게 포수 미트에 꽂히는 야구공과, 그것을 쳐내는 통쾌한 홈런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이런 야구장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입을 즐겁게 하는 먹거리들.


야구를 보며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 적당한 간식은 바로 호두과자이다. 한 입에 쏘옥 들어가는 먹기 좋은 크기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프로야구 개막, 야구장을 찾을 때 봄철 대표 간식 호두과자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호두과자가 있다. 바로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 1934년 故 조귀금 할아버지에 의해 처음 만들어져 79년간 3대 동안 그 고유한 맛을 이어온 학화호두과자는 뛰어난 맛과 풍미로 호두과자의 대표주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최고의 호두과자로 그 명성을 이어온 이유는 차별화된 제작 방식 때문. 호두 손질부터, 팥 선별까지 재료 준비부터 까다로워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설탕과 계란, 밀가루만으로 재료 특유의 맛을 살린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천안의 명물로 손색이 없다. 

 


야구장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간식 거리를 먹었다가 칼로리 폭탄을 맞을 수 있지만 호두 과자는 그런 걱정을 덜어준다.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이 높은 다이어트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큰 호두 조각이 든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봄철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원조 학화호두과자는 목동야구경기장에 입점하여 4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 야구팬들의 입맛을 돋궈줄 예정이다.


최근 학화호두과자는 지속적인 판매점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제조, 유통하는 시스템으로 이제 전국 어디서든 천안의 명물 원조 학화호두과자의 맛을 볼 수 있게 된 것. 판매점 가맹문의는 홈페이지(www.Hodo1934.com) 또는 전화(02-584-3370)를 통해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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