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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김예원 “남자 배우들 전부 짝사랑하고파”
엔터테인먼트| 2012-04-06 15:51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예원이 ‘스탠바이(stand-by)’ 출연 배우들 중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김예원이 4월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stand-by)’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배우들 중 한명을 선택할 수 있다면 이기우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자도 빼주고 평소 매너도 좋다”며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카메라 안에 투샷을 잡으면 재미있게 나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에서도 짝사랑의 대상이 바뀌게 되는데 가능하면 남자 배우들 전부를 짝사랑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예원은 극중 김경표(고경표 분)를 쫓아다니다 임시완(임시완 분)에게 반해 그를 좋아하게되는 고등학생 김예원 역을 맡았다.



그는 쌈디, 경표와 함께 별 것도 아닌 일에 한없이 진지하고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게 취미인 ‘바보 3인방’으로 불린다.

한편 ‘스탠바이’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PD와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직장인의 애환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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