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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김정화, 긴박한 순간포착 ‘무슨일이?’
엔터테인먼트| 2012-04-07 09:52
KBS1 주말드라마 ‘광개토태왕’(극본 장기창 김주, 연출 김종선)에서 담덕의 호위무사 설지로 분해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정화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지난 주 후연에 의해 감금된 담주(조안 분)를 구출하기 위해 오랜만에 갑옷을 벗고 의녀로 변장 잠입해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85회에서는 담주와 아들 호앙 왕자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여전사로서의 당당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촬영 스틸 에서는 마치 “앗!”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그의 절박한 표정이 숨김없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정화가 설지로 분해 열연중인 ‘광개토태왕’을 통해 전사로서의 당당함과 여인으로서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드러낸다. 지난주 오랜만에 갑옷을 벗고 여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멋진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광개토태왕’의 설지는 뛰어난 무술실력과 함께 적진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시선 그리고 일견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 속에 감추어진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여전사로서의 면모는 4월 7일 방송되는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정화는 매주 주말 ‘광개토태왕’의 설지로, 매주 수요일에는 MBC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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