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차 K9 사전계약 돌입
뉴스종합| 2012-04-09 11:19
기아자동차가 9일 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3.3 모델은 5300만원~6500만원, 3.8 모델은 6350만원~87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고, 사전계약 고객 전원(법인명의 고객 제외)에게 차량 출고 후 태블릿 PC(갤럭시탭10.1 16GB, Wi-Fi 전용, 법인명의 고객 제외)를 지급하는 마케팅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고품격 문화공연에도 500커플을 초청하는 등 ‘K9’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이날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도 모두 공개했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IT 및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12.3인치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등이다. 또한 빛과 관련된▷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등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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