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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김산호 ‘트러블메이커’ 무대..키스퍼포먼스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2-04-09 15:39
개그우먼 김현숙과 배우 김산호가 아슬아슬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현숙과 김산호는 4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현아와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 노래에 맞춰 깜짝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은 트러블메이커의 안무를 완벽히 재연하며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노래가 끝나자 김현숙이 김산호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형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시즌 ‘막돼먹은 영애씨’ 10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과 김산호(김산호 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화끈한 연애담을 펼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 산호의 집에 영애가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강남 세미 동거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4월 13일 금요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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