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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시즌10 김현숙 “포미닛 현아보다 내가 더 농염해”
엔터테인먼트| 2012-04-09 16:11
개그우먼 김현숙이 포미닛 현아보다 자신이 더 나은 점을 농염함으로 꼽았다.

김현숙은 김산호와 함께 4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현아,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 노래에 맞춰 깜짝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현숙은 무대를 마친 뒤 “현아는 몸매도 예쁘고 섹시하다. 하지만 나이나 골반크기 부분에서 내가 더 농익지 않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산호는 “김현숙 씨가 춤을 출 때 표정이 살아있다. 격한 몸짓이 있어서 더 섹시하게 보였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형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과 김산호(김산호 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화끈한 연애담을 펼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 산호의 집에 영애가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강남 세미 동거 이야기가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4월 13일 금요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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