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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제5기 신입생 ‘가은’ 입학 전격 발표
엔터테인먼트| 2012-04-10 09:00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국내 최초로 ‘입학’과 ‘졸업’이라는 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해온 애프터스쿨이 제5기 신입생 ‘가은’의 입학을 전격 발표했다.

신입생 ‘가은’은 만 17세 소녀로 소속사 플레디스에서 트레이닝을 거쳤고 연습생들 중 가장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애프터스쿨의 제5기 신입생으로 입학이 확정됐다. 중학교 시절 일본에서 유학한 가은은 일본어 실력도 현지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애프터스쿨의 일본 활동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은은 귀여운 외모에 훤칠하고 늘씬한 이미지를 지녀 ‘애프터스쿨의 신 베이글녀’로 떠오르고 있다. 가은은 6월21일 발매 예정인 애프터스쿨의 새 앨범을 통해 국내 정식 데뷔 무대를 갖고 애프터스쿨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의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은 창단 멤버부터 제2기 유이, 제3기 오렌지캬라멜, 제4기 이영까지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모여 이루어진 그룹인 만큼, 애프터스쿨의 또 다른 변신에 큰 역할을 할 가은에게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4월 27일 도쿄에서 일본 첫 단독 투어콘서트를 시작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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