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4ㆍ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31~147석, 민주통합당이 131~147석, 통합진보당이 12~18석, 자유선진당은 3~6석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KBS는 11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BS는 당선 예상 의석 수로 새누리당 131~147석, 민주당 143~165석, 선진당 3~6석, 무소속 1~4석, 기타 7~34석으로 내다봤다.

방송3사는 이날 전국 248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80만여명을 대상으로 누구를 찍었는지, 어느 정당을 선택했는지 물어봤다.

여야의 초박빙 승부는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거대 여야 정당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은 원내 1당 자리를 누가 꿰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합지역에서 누가 승리할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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