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재오 ‘기사회생’, 대역전극...천호선 석패
뉴스종합| 2012-04-12 00:41
[헤럴드생생뉴스] 친이(이명박) 핵심인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가 친노(노무현) 핵심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47.3%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 진보당의 천호선 후보의 50.8%에 이어 2위에 그쳤고, 초반 개표상황에서 천 후보에 밀려 낙선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러나 개표 종반에 천후보를 앞지르기 시작, 49.5%의 지지율(6만3228표)로 48.4%(6만1779표)를 얻은 천후보를 1449표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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