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손수조, 예상밖의 선전
뉴스종합| 2012-04-12 08:08
대선후보급 후보와 맞붙은 부산 사상의 손수조 후보가 낙선은 했지만 만만치 않은 득표력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사상 개표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55.0%(6만5336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손 후보는 43.8%(5만1936표)를 얻어 낙선했다.

당초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58.4%, 손 후보가 40.7%였으나 손 후보가 출구조사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특히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10~20% 차이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손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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