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車 대치점 “배우 하정우 작품 보러 오세요”
뉴스종합| 2012-04-18 09:47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지점에서 최상구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영화배우 겸 화가 하정우, 그리고 표미선 ‘표화랑’ 대표, 미술계 인사, 현대차 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치지점HㆍArt 갤러리 시즌5’ 개소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는 ‘대치지점HㆍArt 갤러리 시즌5’ 오픈에 맞춰 ‘Mask(마스크)’를 주제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등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하정우씨의 회화작품 23점을 오는 8월16일까지 4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최상구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HㆍArt 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이자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 행사에 참석한 하정우 작가는 지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치지점 HㆍArt 갤러리 시즌 5’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출연한 영화에 관한 일화 등을 고객들에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대치 Hㆍart갤러리 지점, 수지 로보카폴리 Family 지점, 여의도 현대차 에스프레소 지점, 해운대 오션파크 지점, 완산 전북현대모터스 지점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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