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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경기도 시흥시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1만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 활동 가져
뉴스종합| 2012-04-18 10:08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은 18일 계열사 임직원과 시흥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일대(1ha)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탄소중립의 숲’은 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나무를 심어 배출한 탄소를 흡수·상쇄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인 환경분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2011년 경기도 안산시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시흥시가 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 금융권 최초로 탄소배출량관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쓰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녹색금융·경영을 펴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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