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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비전 2015 선포식…모든 사업라인 업계 톱5 진입 목표
뉴스종합| 2012-04-20 09:31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 300홀에서 ‘비전(Vision) 2015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취임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이자리에서 ‘2015년 전 사업라인 업계 톱(TOP)5 진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비전 달성을 위해 본사영업, 자산영업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본사 영업과 리테일 영업 간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추구하고, 금융 상품과 주식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적인 리테일 수익 구조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조직운영체계 최적화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보상 ▷유연한 HR체계 운용을 3대 경영원칙으로 삼았다.


강 사장은 “이번 비전 2015는 신한금융투자가 지향해야 하는 좌표이자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이다. 사람중시, 일체감, 자신감,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비전 2015가 구호로 그치지 않으려면 임직원 모두가 높은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신바람 나는 일터, 강렬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이루기 위해 CEO부터 헌신하고 솔선수범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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