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기스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야구 경기 중 ‘키스타임’에 가장 눈길을 끄는 다섯 커플을 선정해 ‘기스면’ 1상자를 증정하는 것이다. 야구 경기 중간 휴식시간에 치어리더의 시범을 보고 오뚜기의 ‘뿌셔뿌셔’ 제품을 이용한 춤을 잘 따라하는 관중 3명에게 ‘뿌셔뿌셔’ 1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뚜기는 또 지난해 11월 선보인 ‘기스면’이 출시 5개월 만에 3500만개 판매 성과를 거둔 것을 기념해 ‘기스면 달링’이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5일까지 부모님이나 은사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픈 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외식상품권이나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봄에는 ‘라면의 TPO’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제품별 타깃에 맞게 다양한 라면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편일률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타깃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