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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집 안전 대폭 개선한다
뉴스종합| 2012-04-23 08:41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휘해 ‘아이(I) 조아, 맘(Mom) 편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 컨설팅 및 공기질 측정 ▷건축물ㆍ시설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 ▷음용수 수질검사(수돗물, 먹는샘물) 실시 ▷어린이집 주변 생활소음측정 및 분석 ▷어린이집 녹지환경 조성사업, 5개사업으로 어린이집 실내ㆍ외 환경전반에 대해 조사ㆍ분석 분야별 개선방안을 건설팅 해 ‘아이가 좋아하고 부모님이 마음 놓고 위탁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동대문구 공기질 컨설팅 팀이 공기질을 측정한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컨설팅을 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조사결과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우수 환경시설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동대문구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38개소를 대상으로 5월까지 2개월간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내 공기 전문가를 비롯 공기질 측정팀을 별도로 구성해 윤영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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