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서 ‘중형차’인기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차종별로 최고와 최저가 모델을 제외하고 평균을 낸 결과, 3년 뒤 중고차 값은 중형차가 신차의 80% 수준으로 가격이 가장 높았다. 경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은 78%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형차와 소형차는 각각 72%, 73%로 비교적 낮은 몸값을 기록했다. 소형차의 경우 배기량과 가격이 인접한 경차와 준중형차에 비해 뚜렷한 특장점이 없다는 점, 고급 대형차는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으로 중고차 조회 수는 높지만 유지관리비 부담 등으로 인해 실수요는 적고 감가폭이 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우디 센터 분당’공식 오픈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위본모터스(옛 에이엠모터스)가 경기도 분당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인 ‘아우디센터 분당’을 공식 오픈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아우디센터 분당’은 연면적 1만4832㎡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신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차 판매ㆍ서비스 통합센터로 총 28대의 아우디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스카니아 엔진 탑재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기업 스카니아와 국내 최대의 기계기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사업협력을 확대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에 따라 스카니아는 오는 2014년부터 두산이 생산하는 굴절식 덤프트럭과 대형 휠로더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도 스카니아 엔진을 공급한다. 로버트 소보키 스카니아그룹 부회장 겸 엔진사업부 사장은 “장기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연 3000대 이상의 엔진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 두산과의 협력관계로 급성장하는 아시아시장에서 스카니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13일까지 ‘더 블루 페스티벌’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3일까지 ‘블루멤버스’ 회원 대상으로 ‘더 블루 페스티벌(The BLU Festival)’을 실시한다. 블루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적립하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현대오일뱅크 5000원 주유권(2000명) ▷블루포인트 5000점(1000명)을 제공한다. 회원이 블루멤버스 사이트에 본인 소유 차와 관련된 애정 담긴 사연을 응모하면 총 2명을 뽑아 그 차량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튜닝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