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꽃향기는 디저트…한식 도시락 판촉전 가열
뉴스종합| 2012-04-25 10:06
외식업계에 한식 도시락 판촉전이 뜨겁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불고기브라더스는 ‘한우 테리야끼 자연송이 도시락’ ‘한우 테리야끼 도시락’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도시락’ ‘한우 특불고기 도시락’ ‘제육볶음 쌈밥 도시락’ 등 1만~2만원대 한식 도시락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도시락 수요를 잡기 위해 각 점포마다 도시락 테이크아웃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20만원 이상 주문고객에겐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놀부보쌈은 놀부보쌈 도시락, 놀부불고기 도시락, 놀부보쌈&불고기 도시락 등 한식 도시락 3종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7000~9000원으로 저렴한 데다 고품질 식재료를 사용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놀부보쌈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주문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본도시락은 ‘치킨 마요 도시락’ ‘버섯산채도시락 세트’ 등 46종에 달하는 한식 도시락으로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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