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대산업개발, 울산의 ‘강남’에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분양
부동산| 2012-04-26 07:42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문수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흥 부촌지역이며, 명문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한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1번지로 손꼽히며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서 지난 2003년에도 문수로 아이파크 1,176세대가 공급된 바 있어 이번 2차 단지가 완성되면 향후 울산지역 내 아이파크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총 1,085세대, 지하2층~지상 26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를 전체 가구수의 46.4%로 구성하는 등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전용 84㎡~101㎡ 주택형으로 전체 세대의 83%를 구성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평면이 적용, 6m 광폭거실, 개방감이 큰 4베이 설계 등이 주택형별로 적용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공급면적 110㎡는 4개 타입, 131㎡는 3개 타입, 147㎡는 2개 타입 등으로 다양화하는등 총 10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모든 라인의 최상층 세대는 서재나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락방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 조경은 다양한 컨셉으로 공원과 같이 꾸며진다. 특히 1,2단지 가운데 놓인 도로도 도로변 조경을 강화해 두 단지를 연결하는 문수로 아이파크의 상징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중에는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특화된다. 280㎡ 규모의 도서관에는 남녀 학생들이 각각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이 꾸며진다. 

날씨와 상관없이 농구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은 ‘문수로 2차 아이파크’의 자랑거리로 울산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이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 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게 되며, 썬큰과 텃밭을 갖춘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시설 등도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된다.

단지 2㎞ 이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있어 생활도 편리하며, 문수로, 두왕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한 도심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등이 입지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052)26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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