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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정규 인문학 사내강좌 개설
뉴스종합| 2012-04-26 10:13
[헤럴드경제=안상미기자]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으로 정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지난 25일에 개최된 첫번째 강연은 ‘중국 역사와 술 문화’를 주제로 연세대 이규갑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중국 술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그 변화과정, 우리의 술 문화와 차이점 등 흥미로운 주제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달에는 성균관대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시사고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도 인간, 역사, 문화, 철학, 예술을 주제로 매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2012년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영과제 중 하나가 영업을 하는 직원이든 지원업무를 하는 직원이든 진정성이 통할 수 있는 소통문화 구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이러한 과제에 대한 사실적 접근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과 동시에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성 스킬을 늘리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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