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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부품 출하량 확대…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1067억
뉴스종합| 2012-04-26 11:28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477억원, 영업이익 106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47% 증가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와 8% 늘었다.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 MLCC, 기판 등 스마트폰용 부품의 출하량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내부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활동이 성과를 보여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52% 감소한 6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 순이익에는 일회성인 아이마켓코리아 지분 매각 이익이 상당부분 반영돼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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