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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에 김호원씨 내정
뉴스종합| 2012-04-26 15:54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신임 특허청장에 김호원 국무총리실 국정운영2실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옛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을 지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산업무역 등 행정경력이 풍부하고 성실하고 꼼꼼한 일처리가 강점”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석희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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