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 11회에서 드라마의 중요한 복선역할을 하는 휴대폰이 다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휴대폰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용태용 행세를 시작한 후 할머니와 가족들 의심을 걷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이 휴대폰은 사라진 여회장의 손자 용태용 것으로 과거 미국에서 박하(한지민 분)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
이 휴대폰은 극 중에서 돌고 돌아 다시 박하에게 그리고 용태용에게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재등장하는 이 휴대폰을 ‘불사조 휴대폰’이라고 부르며 실마리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불사조 휴대폰’의 재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잊을 만 하면 또 등장”,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 궁금하네요”, “불사조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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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