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돈의 맛’ 김강우, 스틸컷 통해 근육질 몸매 과시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2-04-27 08:49
배우 김강우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에서 최상류층 백씨 집안의 충직한 비서이자 점점 돈의 맛을 알아가는 주영작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 속 김강우는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작품 속 백씨 집안 모녀들이 빠져드는 젊은 육체를 소유한 주영작을 연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촬영 당일 식사를 굶어야 하는 고통의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다. 영화 촬영 중간 중간 노출신이 있어 3개월 동안 몸 관리를 해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상수 감독은 “김강우가 지금까지 선보인 작품 중 ‘돈의 맛’이 제일 그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돈의 맛’은 돈에 지배돼 버린 재벌가의 욕망과 애증을 담았으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김강우가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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