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축구선수 송종국이 미모의 아내 박잎선씨와 아들,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이하 ‘댄싱스타2’) 프롤로그 편에서는 12명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진으로 소개되는 가운데, 축구선수 송종국이 출연진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송종국의 댄스 멘토가 될 파트너는 송종국과의 첫 만남을 위해 송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송종국의 단란한 가족이 공개된 가운데 가족 모두 우월한 유전자로 눈길을 끌었다.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은 귀여운 외모를 뽐냈고, 송종국 아내 박잎선 씨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우월한 미모와 화목한 모습의 송종국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딸과 함께 춤을 추는 ‘다정한 아빠’ 송종국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송종국은 인터뷰에서 “앞으로 댄스스포츠를 배우게 되면 점점 승부욕이 발동할 것 같다. 우승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댄싱스타2’의 출연진 12명은 ‘댄싱스타’ 시즌 1을 뛰어넘는 ‘핫’한 인물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남성 참가자는 배우 이훈과 선우재덕, 축구선수 송종국, 가수 토니안, 건축가 김원철과 권투 선수 데니스 강으로 이뤄졌다.
먼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의 이훈은 의외로 몸치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줬고, 파트너의 “질보다 양” 콘셉트의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재덕은 파트너의 ‘한국판 리차드기어’라는 칭찬에 ‘파트너는 안젤리나 졸리’로 화답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원철은 파트너와 아빠뻘인 나이 차이에 당황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익숙지 않은 스킨쉽에 적응하느라 진땀을 뺐다.
토니안은 같은 H.O.T 멤버였던 문희준이 시즌 1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받는 심리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또 이날 여성 참가자 배우 최여진과 예지원, 포켓볼 세계 챔피언 김가영, 소녀시대 효연,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방송인 최은경의 라인업까지 공개되면서, 그야말로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모아놨다는 인상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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