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 살어리랏다
전문가가 직접 개별 귀농·귀촌 컨설팅 ‘눈길’
부동산| 2012-04-30 14:30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제2의 귀농·귀촌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4~6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인근 서울전시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장흥군 등 47개 지자체, 20개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 8개 농어업 업체 등이 참가해 모두 200개가 넘는 전시실을 선보인다.

‘선택관’, ‘정보관’, ‘희망관’ 등 전시관에서는 무엇보다 귀농·귀촌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지자체의 귀농 설명회와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되며, 귀농인을 위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귀농·귀촌 전문가가 직접 나서 개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귀농·귀촌 입문서 ‘전원생활도 재테크다’에 이어 최근 ‘인생2막 귀농귀촌-난, 이곳으로 간다(테마로 본 전원명당)’를 펴낸 전원&토지 칼럼리스트 박인호(49) 씨는 장흥군청 부스에서 책 사인회를 겸한 개별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천원 장터, 황토화덕·미니화덕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suntopi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