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아파트로 돈 버는게 옛날얘기?
부동산| 2012-04-30 16:53

- 분양가 할인은 기본!!
- 수천만원대 옵션도 공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약당첨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던 이야기는 이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전설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자칭 부동산의 달인이라 하는 투자자들은 지금도 아파트로 꽤 짭짤한(?)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진흙속의 진주’라 불리는 알짜 미분양 아파트가 그 대상이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급증했고, 때문에 적체된 미분양은 건설사와 시장 모두에 부담스런 존재가 되어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거기에 최근 건설사가 차별화된 조건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직접적인 분양가 인하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런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건설사들이 분양가 할인 혹은, 일반분양 당시 별도로 책정되었던 옵션비용을 분양가에 포함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 대구 달서구 ‘대우월드마크웨스트엔드’ 수요자 부담 줄인 할인분양 후 계약 쏟아져…
- 최고급 수입 마감재•커뮤니티 시설 등 명품아파트, 중대형 단지 신규공급 없어…가치 상승


 2009년 이후부터 작년까지 실 거래량이 많은 전국 10개 지역 중 수도권은 단 1곳, 9곳은 모두지방이었다. 이중에 대구 경북지역은 달서구, 북구, 구미 3개지역이 10위안에 들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지역 들은 수년간 신규공급이 중단 돼 실수요가 누적됐고 외지 투자 수요까지 생겨나 아파트 거래량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구 달서구에서 지난 두 달간 중대형 준공 후 미분양을 1,000억원 넘게 판매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달서구 죽전역 네거리에 2010년 8월 입주한 대우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주상복합아파트다.


 미분양이 한꺼번에 팔린 이유는 먼저 분양가를 낮춰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당초 3.3㎡당 가격이 1천만원이 넘었지만 700만원대 초반으로 재조정해 주변 기존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까지 분양가를 낮추면서 149~169㎡형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분양이 완료된 평형 및 단지 전면동의 경우 프리미엄이 발생하여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매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 목적으로 계약이 이뤄지다 보니 전세,월세 대기 수요를 못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건설의 월드마크웨스트엔드는 영국의 최고급 주거단지인 웨스트엔드(Westend)를 벤치마킹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3~45층 7개 동에 모두 중대형인 전용 99~176㎡(39~69평)형 994가구로 이뤄져 있고 단지 내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등이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초대형단지다.


고품격 타워형 단지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가 넓어 풍부한 일조량으로 쾌적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첨단 내진설계와 내풍구조로 강진과 강풍에도 걱정이 없고 층간 소음도 최소화했다.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최고급 호텔과 같은 로비와 최첨단 보안시설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손님이 왔을 때 단지 내에서 숙박까지 가능한 고급 게스트룸(3개)이 있고   유아를 위한 키즈카페, 어른들을 위한 시니어카페, 독서실, 멀티미디어영화관, pc교육장, 다목적실등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노래방, 코인세탁실도 제공된다.
 
 모든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제품 또한 유럽 스타일의 수입 최고급 자재로 시공돼 있어 주부님들에게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월드마크웨스트엔드에 입주민들은 단지 최첨단 시설과 철저한 경비체계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구 내의 최상급 수입 마감재와 음식물쓰레기 이송시스템, 테마별 조명제어, 층간소음 최소화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상위 1%의 거주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월드마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한다.


 인근 유명공인중개사 유상권 사장은 “지난해부터 대구지역 집값도 꽤 오르면서 큰 집과 작은 집 간 가격 차이가 줄어든 데다 입지여건이 괜찮은 초고층 브랜드 단지이고 중대형 신규 공급이 없어 향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가치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입질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53) 557-4866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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