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LG유플러스, 부서 간 소통 프로그램 ‘U+비빔밥’ 인기
뉴스종합| 2012-05-01 09:30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LG유플러스가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U+비빔밥’ 워크샵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비빔밥’ 워크샵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사기가 고취되고, 소통과 화합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3월 말 기획됐다.

‘U+비빔밥’은 사업과 개발부서, 영업과 네트워크, 현장과 스태프 등 업무상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지만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크로스 워크샵으로 희망부서가 소통을 원하는 팀과 사유를 적어 신청하면 회사가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의 팀원과 업무 소개, 소통이 필요한 이슈 공유와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화합(melt-in)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시행 한달 여 만에 150개 팀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참가 문의와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업무 이해도 증대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U+비빔밥’ 워크샵이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커머스서비스개발팀, 소셜커머스사업팀, 스마트월렛사업팀이 ‘U+비빔밥’ 워크샵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중 약 200팀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100회 이상 진행, ‘U+비빔밥’을 조직 간 소통채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