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적 침투를 가상한 불시 국지도발 대비태세 점검훈련이 1일 오후 7시 동해안 일대에서 시작됐다.
합참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함정피격과 적 포격도발을 비롯해 특전사 요원을 대항군으로 투입한 주요 핵심시설 침투 등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이에 따라 훈련이 시작된 영동지역에는 1일 오후 8시15분 부로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육군 8군단은 “훈련 중 주요도로에 검문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공포탄 사격도 있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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