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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마감’ 비투비 “훌쩍 자란 비투비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엔터테인먼트| 2012-05-02 09:44
신인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활동마감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팬들을 만나고, 여러 번의 무대를 거치면서 ‘아, 우리가 데뷔를 했구나’라는 실감을 했는데 벌써 ‘비밀’ 마지막 무대를 한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무대를 서면 어제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다음 무대에서 훌쩍 자라난 비투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데뷔 직전처럼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마지막으로 “제대로 비투비를 알리는 일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며 “앞으로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다음 앨범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투비는 포미닛, 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아이돌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데뷔곡 ‘비밀’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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