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서비스대상
펀드 관련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은 하나대투증권이 업계 최초로 내놨다.
김지완 사장 |
이 서비스는 국내 200억원 이상 공모펀드에 대한 펀드 분석 정보와 전문가에 의해 엄선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 펀드 유형별 비교 및 운용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기존 텍스트에 제한되던 펀드 정보와 펀드 전략 서비스를 동영상을 통해 제공, 사용자의 편리성도 높였다.
‘스마트 펀드’는 펀드투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펀드의 신규 매수부터 펀드 추가 매입, 환매 및 평가액 조회를 비롯한 펀드와 관련된 모든 거래를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 증권사의 모바일 펀드 거래는 일반 증권거래용 앱에 연동해 일부 기능만 가능했다.
하나대투증권이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e-서비스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도 선제적으로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서 차별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증권거래 전용 앱인 ‘스마트 하나’ 역시 기능을 대폭 확충했다. 하나대투증권의 증권계좌가 없는 고객도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을 경우 회원 가입만으로 증시 관련 시세 조회 및 뉴스 등 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를 트위터(@HanaDaetoo/Mentors)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